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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관한 생각 <대니얼 카너먼>

by 남이철이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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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과연 생각에 관하여 얼마나 알고 있었는가

목표

우리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을 파 해치자

 

에센스 -> 행동계획

  • 판단과 선택의 오류를 풍부하고 정확하게 토론하면서 오류를 인지하고 이해하는 능력 키우기가 목적이다.
  • 정확한 직관은 어림짐작보다 장기간 훈련에서 나온다. -> 정확한 직관을 키우려면 반복 훈련이 필수이다.
  • 시스템 2는 즉흥적인 주의 집중과 기업을 조정해 시스템 1의 작동방식을 바꾼다. -> 시스템 2로 시스템 1을 조정할 수 있다.
  • 정신력을 쏟을 때는 흥분할 때와 동공 크기가 다르다. -> 집중력이 높아지면 동공이 커진다.
  • 흥미로운 일에 집중할 때 자기 통제가 필요 없고 당면한 문제에 힘이 쏠린다. -> 흥미를 유발하도록 만들자.
  • 피로와 허기가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 집중하기 전에 당 섭취하자.
  • 금방 생각나는 답을 받아들일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면 더 어려운 문제도 풀 수 있다. -> 나의 어림짐작을 신뢰하지 말고 시스템 2를 가동해라.
  • 주의력을 효과적으로 재분배하면 집중력과 감정 조절력이 높아진다. -> 언제, 어디에 주의력을 사용할지 정하라.
  • 기분과 상관없이 상냥하게 행동하면 기분도 상냥해질 수 있다. -> 점화 효과는 행동을 지배하는 시스템 1의 영역이다.
  • 말의 일부만 친숙해져도 전체가 친숙해지며 전체가 옳다고 판단한다. -> 인지적 편안함은 진실과 상관없는 판단을 내리게 만든다.
  • 글자를 알아보기 힘들 때 정답률이 높아지는 것은 인지적 압박 때문이다. -> 압박으로 시스템 2를 가동해 시스템 1을 거부한다.
  • 자세한 사정을 모른 상황에서 시스템 1은 아무렇게나 인과관계를 맺는다. -> 잘 모를 때는 섣불리 인과관계를 맺지 말라.
  • 새로운 방식이 뿌듯하지도 당당하지도 않았지만 그런 느낌은 좋은 징조라는 걸 알았다. -> 인지적 편안함에서 벗어난 것은 시스템 2가 역할을 한 것이다.
  • 아는 것이 적을수록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일관되게 구성한다. ->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수많은 편향을 피하자.
  • 얼핏 보면 달라 보이는 것을 확인하려면 일일이 분석해봐야 한다. -> 세밀한 분석은 편향을 피하는 시스템 2이다.
  • 어려운 문제를 쉬운 문제로 바꿔치기할 때가 있다.(어림짐작) -> 이때의 시스템 2는 승인자의 역할을 한다.
  • 통계적 직관을 의심하고 계산을 이용하라(표본이 너무 작으면 운에 휘둘린다) -> 통계적 사고로 계산하여 눈으로 결과를 확인하라
  • 메시지의 신뢰성보다 내용에 주목해서 더 단순하고 논리적으로 일관되게 인식한다. -> 신뢰성을 내용보다 먼저 확인(출처 확인하라)
  • 주의를 집중하고 기억을 더듬어 기준점에 반대되는 주장을 찾는 것이 기준점 효과를 이긴다. -> 의도적으로 반대로 생각하기는 시스템 2이다.
  • 사례가 쉽게 떠오르는 것은 시스템 1의 어림짐작의 결과이고 여기서 시스템 2가 더 관여하면 어림짐작 대신 사례에 집중하게 된다.
  • 확률을 기저율에 근거하여 측정하면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 기저율은 확률에 포함되지 않은 정보다.
  • 직관을 훈련하는 2가지 1) 확률을 추정할 때 믿을 만한 기저율을 기준점으로 삼으라. 2) 증거의 검증력을 의심하라.
  • 결합된 두 사건을 그중 한 사건만 비교할 때 결합 사건을 더 가능성이 높다는 실수를 저지른다. -> 결합 오류는 시스템 1이다.
  • 실수할 때 벌주는 것보다 잘했을 때 포상을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 포상의 힘이 벌보다 강하다.
  • 우리는 인과관계에 편향되어 있기 때문에 통계 관련된 사실은 잘 다루지 못한다. -> 평균 회귀는 잘못된 인과관계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이다.
  •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수익을 예측할 때 숫자에만 집중하지 말고 가능성이 높은 결과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고려해야 한다.
  • 성공과 실패를 다루는 지도자의 이야기는 과장되기 때문에 도움이 안 된다. -> 후광효과에 속지 마라.
  • 주식시장의 핵심 질문은 회사에 대한 정보가 선반영 되었는가이다. -> 나의 주관적 확신에 머물지 마라.
  • 여우들은 현실에서 운을 포함한 여러 동력과 행위지가 상호작용하고 때로는 예상치 못하는 큰 결과가 일어난다는 것을 인정한다.
  • 단순한 통계 규칙이 '임상적'직관보다 낫다 -> 후광효과를 차단하는 방법은 규칙 설정이다.
  • 일정한 규칙성이 없는 환경에서 직관은 신뢰할 수 없다. -> 주식시장에서 통계가 직관보다 정확하다.
  • 전문가적 직관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반복 훈련뿐만 아니라 빠른 피드백이 중요하다. -> 일의 중간중간 스스로 질문하라.
  • 경영자들은 계획 올에 빠져 이익, 손실, 확률을 합리적으로 저울질하기보단 망상에 가까운 낙관주의에 기초해 결정한다.
  • 신생기업의 성패는 회사 내부 노력뿐만 아니라 경쟁사의 성과와 시장 변화에도 달렸다. -> 기업의 상대적 위치를 지나치게 낙관하지 말라.
  • 미래에 실패했다고 가정하고 참담한 상황을 묘사해보라. -> 실패 사전점검은 편향 제거에 획기적인 방법이다.
  • 손실에 대한 반응은 같은 금액의 이익에 대한 반응보다 크다. -> 손실회피 성향을 이용해서 손실을 객관화하라.
  • '나는 가질 수 있는 다른 물건을 포기하면서까지 저 컵을 얼마나 '갖고'싶은가'. -> 쇼유 효과를 제거하는 방법이다.
  • 거의 일어나지 않을 결과에 지속적으로 지나치게 무게를 두면 결국 결과는 안 좋다. -> 무작정 위험을 회피하면 결과는 더 안좋다.
  • 어떤 사건이 생생하게 떠오르고 상상하기 쉽다면 결정 가중치에 영향을 미친다. -> 감정(시스템 1)에 지배되어 결정하지 말라.
  • 사람들은 이익과 관련해서는 '위험회피'이고 손실과 관련해서는 '위험추구'이다. -> 위험은 시스템 2가 작동해야 한다.
  • 넓은 틀자기로 초연하게 상황을 바라본다면 손실회피를 이길 수 있다. -> '이 결정은 여러 가지 결정 중 한 가지이다'라고 생각하라.
  • 피드백을 몰아서 받는다면 나쁜 뉴스는 훨씬 덜 듣게 되고 위험회피가 줄어든다. -> 1분기에 한 번씩만 점검하라.
  • 손해를 보더라도 장기적으로 이익이 확실하다는 생각은 손실 고통을 없앤다. -> 나는 이런 위험관리 방법이 있는가?
  • 합리적 결정자는 미래에 가져올 결과에만 관심을 둔다. -> 손해 보는 계좌에 추가로 투자하는 '매몰비용 오류'를 피하라.
  • 시스템 1은 똑같은 확정된 결과를 놓고도 '갖는다'라고 표현하면 끌리지만 '잃는다'라고 표현하면 회피한다.
  • 엘리트 참자가 들은 별다른 갈등 없이 사실을 기반으로 결정한다. -> 틀짜기 효과에 덜 민감해지려면 사실을 봐야 한다.
  • 하찮은 것이 선호도를 결정하는 위력에 주목하도록 훈련해야 한다. -> 단어 한 가지가 내 결정을 좌우할 수 있다.
  • 감정상태는 주로 우리가 주목하는 것에 달렸고 우리는 보통 현재 활동과 당장의 주변 환경에 주목한다.
  • 주목 착각은 지금 삶에서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지금 생각하는 일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착각이다.
  • '이 숫자가 기준점으로 작용할 것', '틀짜기를 달리하면 결정도 달라진다'. -> 시스템2에 강화를 요청하라.
  • 해결할 문제를 틀짜기 하기, 결정에 필요한 정보 수집하기, 심사숙고와 검토하기. -> 일상적으로 이런 방식들의 효율을 높여야 한다.
  • 결정할 때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을 공정하다고 인식하거나 자신의 결정은 결과와 과정 모두 평가받는다고 생각해야 한다.
  • 느낌이 좋은 설명만으로 수익을 예측하는 것은 증거의 신뢰성과 정확도 모두 둔감한 것이다.
  • 추상적 단어를 구체적 단어보다 다양한 문맥에서 쓰일 뿐만 아니라 사용 빈도도 높다.
  • 사람들은 결합 사건 확률을 과대평가 하지만 분리 사건 확률은 과소평가한다.
  • 어려움이 쉽고 생생하게 떠오르면 위험이 없을 때라도 그 모험은 대단히 위험해 보이지만 반대로 위험이 상상이 잘 안 된다면 잠재적 위험이 심하게 과소평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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