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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눈뜨기

이스라엘의 왕으로 뽑힌 사울

by 남이철이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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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0:17~27

 

17. 사무엘이 백성을 미스바로 불러 여호와앞에 모으고

18.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고 너희를 애굽인의 손과 너희를 압제하는 모든 나라의 손에서 건져내었느니라 하셨거늘

19. 너희는 너희를 모든 재난과 고통 중에서 친히 구원하여 내신 너희의 하나님을 오늘 버리고 이르기를 우리 위에 왕을 세우라 하는도다 그런즉 이제 너희의 지파대로 천 명씩 여호와 앞에 나아오라 하고

20. 사무엘이 이에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베냐민 지파가 뽑혔고

21. 베냐민 지파를 그들의 가족별로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마드리의 가족이 뽑혔고 그 중에서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으나 그를 찾아도 찾지 못한지라

22. 그러므로 그들이 또 여호와께 묻되 그 사람이 여기 왔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그가 짐보따리들 사이에 숨었느니라 하셨더라

23. 그들이 달려 가서 거기서 그를 데려오매 그가 백성 중에 서니 다른 사람보다 어깨위만큼 컸더라

24. 사무엘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보느냐 모든 백성 중에 짝할 이가 없느니라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부르니라

25. 사무엘이 나라의 제도를 백성에게 말하고 책에 기록하여 여호와 앞에 두고 모든 백성을 각기 집으로 보내매

26. 사울도 기브아 자기 집으로 갈 때에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된 유력한 자들과 함께 갔느니라

27. 어떤 불량배는 이르되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 하고 멸시하며 예물을 바치지 아니하였으나 그는 잠잠하였더라.

 

17. Now Samuel called the people together to the LORD at Mizpah.

18. And he said to the people of Israel, "Thus says the LORD, the God of Israel, 'I brought up Israel out of Egypt, and I delivered you from the hand of all the kingdoms that were oppressing you.'

19. But today you have rejected your God, who saves you from all your calamities and your distresses, and you have said to him, 'Set a king over us.' Now therefore present yourselves before the LORD by your tribes and by your thousands."

20. Then Samuel brought all the tribes of Israel near, and the tribe of Benjamin was taken by lot.

21. He brought the tribe of Benjamin near by its clans, and the clan of the Matrites was taken by lot; and Saul the son of Kish was taken by lot. But when they sought him, he could not be found.

22. So they inquired again of the LORD, "Is there a man still to come?" and the LORD said, "Behold, he has hidden himself among the baggage."

23. Then they ran and took him from there. And when he stood among the people, he was taller than any of the people from his shoulders upward.

24. And Samuel said to all the people. "Do you see him whom the LORD has chosen? There is non like him among all the people." And all the people shouted, "Long live the king!"

25. Then Samuel told the people the rights and duties of the kingship, and he wrote them in a book and laid it up before the LORD. Then Samuel sent all the people away, each one to his home.

26. Saul also went to his home at Gibeah, and with him went men of valor whose hearts God had touched.

27. But some worthless fellow said, "How can this man save us?" And they despised him and brought him no present. But he held his peace.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이미 왕이셨지만 거부하고 자신들의 왕을 세우려고 했다.

이걸 통해서 인간은 얼마나 하나님을 싫어하고 순종하기 싫어하는지 알 수 있다. 나 또한 머리로는 알지만 실제 행동은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많이 행한다. 어떻게 이럴수 있는가? 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인가? 아니면 아직 제대로 믿지 못하고 구원받지 못했는가? 이스라엘이 하는 행동이 어쩜 이렇게 현재의 내 모습과 비슷할까?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은 다 죄인이고 이스라엘과 같은 행동들을 반복한다. 그럼 우리의 인생은 허무하게 끝나버리는 종이짝에 불과한 건인가? 

여기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긍휼을 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사람 사무엘을 보내셔서 신정 국가에 대해서 설명하신다. 왕은 하나님앞에서 겸손하고 율법대로 백성들을 다스려야한다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요구를 사울을 왕으로 세우심으로 답한다. 처음에 사울은 하나님께 감동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행동했다. 하지만 훗날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여 성령이 그를 떠나게 된다. 우리 또한 하나님을 처음 믿을 때 신실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가득찼었다. 하지만 살면서 내가 하나님보다 중요하게 되어 잘못된 결정을 반복한다면 사울과 같이 성령이 우리에게서 떠나실 수 있다.

 

우리의 삶은 항상 하나님을 향해야 한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그분안에서 모든것을 결정해야 한다. 죄를 지었어도 그분안에서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멀리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왕이시다. 그럼 그분안에 있을 때만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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