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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2

팬데믹에 빅맥과 샐러드 매출이 오르는 이유 첼시 갈로니는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아이오와대 티피 경영대학원의 마케팅 조교수다. 그레고리 카펜터는 켈로그 경영대학원의 마케팅 교수다. 하야그리바 라오는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의 조직행동학 및 인적 자원관리학 교수이며, 의 공저자다. 지난 5월 유니레버의 CEO는 코로나19 유행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더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반대로 맥도날드의 CEO는 소비자들이 빅맥 등 평소 좋아하는 음식을 더 많이 사 먹을 거라고 확신했죠. 둘 중 한 명은 예측이 빗나간다는 얘긴데요. 아니, 혹시 둘 다 옳을 수도 있을까요? 요즘 유기농 및 건강식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지만 자극적인 과자류도 덩달아 매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오레오와 도리토스 등 우리가 잘.. 2021. 2. 28.
<인터뷰> 필 나이트 나이키 CEO가 말하는 ‘고성과 마케팅’ (편집자 주: 이 인터뷰는 1992년 7-8월호 HBR에 실린 기사입니다. 원래 러닝화로 유명했던 나이키는 1984년 NBA 유망주 마이클 조던과 첫 계약을 맺었고, 1988년 유명한 슬로건 'Just Do It'을 탄생시키며 마케팅 교과서에 실렸습니다. 탁월한 마케팅을 바탕으로 글로벌 확장하던 시기입니다. 이후 30년간 매출은 10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좋은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마케팅에 서툰 현대의 경영자들에게 권하는 아티클입니다) 나이키는 브랜드를 만드는 일의 챔피언입니다. “Bo Knows” “Just Do it” “There Is No Finish Line” 같은 나이키 광고는 광고 문구를 넘어 대중적으로 많이 쓰이는 표현이 됐죠. 나이키의 운동용 신발과 의류는 단순한 의상이 아니라 ‘미국스러움.. 202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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